사양 : A5, 60P 가격 : 6000원 줄거리 : 어느 날 주인에게 상자를 받은 츠루마루 쿠니나가. 소중한 것을 넣겠다 벼르던 그는, 그 안에 우연히 전장에서 잘린 오오쿠리카라의 왼팔을 넣게 되는데.... (해피엔딩) 연령 : 15금 (유혈, 약한 고어적 묘사 있음) 주요 등장인물 : 오오쿠리카라, 츠루마루 쿠니나가 주인 및 혼마루에 대한 오리지널 설정...
사양 : A5, 71P 가격 : 7000원 연령 : 전연령가 줄거리 : 대상의 마음을 투영하는 인어를 기르며 츠루마루 쿠니나가에 대한 오랜 연심을 다시 자각하게 되는 오오쿠리카라의 고난 (해피엔딩) 주요 등장인물 : 오오쿠리카라, 츠루마루 쿠니나가, 헤시키리 하세베 주인 및 혼마루에 대한 오리지널 설정이 있습니다. 쿠리츠루 외의 검검 요소는 없음 이하는 샘...
(Kara no Kyoukai - Opening Credits - Overlooking View/loop.ver) 친구의 토막과 함께 뒹굴던 밤에 대한 이야기 히자마루는 자신의 방문을 열자마자 나타난 광경에 미간을 찌푸렸다. 어스름한 사방등의 불빛 속, 형님을 두고 나설 때까지만 해도 정갈했던 방 안은 바깥에서 부는 폭풍이 여기에도 불어 닥쳤나 싶었을 정도...
Love Challenge 시야가 뒤집힌 것은 발목에 둔탁한 충격이 전달된 다음의 일이었다. 힘들여 고개를 들지 않고도 천장을 바라보게 된 오오쿠리카라는 순간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이해하지 못했다. 판단이 사라진 감각 사이로 날아든 것은 친절한 설명 대신 투박한 칼이었다. 비뚤어진 시야 지척까지 다가온 칼은 그 끝을 바닥에 부딪치고 멈췄다. 그곳은 목덜미를...
Pinch Blast!! 도심 대로변을 뒤로하고 두 블록 정도를 걸으면 나오는 골목길. 다테 히로미츠가 자주 찾는 가게는 그 길의 초입에 있었다. <혼노지의 불길>. 출입문의 문간이 닳을 정도로 드나들었지만 여전히 술집으로 적당한 이름인지 의심스러운 간판 아래의 작은 출입문을 열면 반지하의 내부로 이어진 나무 계단이 나타났다. 히로미츠는 땅거미의...
애정의 식단 "츠루 씨는 어떤 음식을 가장 좋아할까?" 질문은 혼잣말처럼 들렸지만 오오쿠리카라는 읽던 책에서 시선을 떼어주었다. 말수가 적고 필요한 게 아니라면 상대와 그다지 어울리려 들지 않았던 무심한 성격의 그가 그런 배려를 보인 까닭은 하필이면 이야기를 꺼낸 상대가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였기 때문이었다. 몇 발짝 떨어진 곳에 앉아 있었던 미츠타다는, 상...
불치의 요소 근시의 일은 점심과 저녁 사이의 오후가 되어서야 한숨 돌릴 여유가 생겼다. 혼마루 안팎의 일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저녁나절에 하나둘씩 끝나는 게 다반사라 젊은 주인은 매일 처리해야 할 규칙적인 업무는 대개 오전 중으로 끝내두는 것을 선호했다. 그래야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경험으로 터득한 노하우라고 했다. 그렇다면 그 ...
(ナイトメア - レクイエム) “육체가 죽거든, 그 안에 있던 영혼은 어디로 갈까?” 츠루마루 쿠니나가가 물었다. 의미심장한 질문이었지만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까마득한 옛날, 주인과 함께 무덤에도 갔다 왔다던 칼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간식거리를 얘기하듯 아무렇지도 않게 죽음에 대한 화제를 꺼내들 수 있었다. 고토는 그럴 수 없었다. 아무 대...
(2) : https://drrpegi.postype.com/post/1743951 의견도 맞았다, 시간도 있었다. 그리고 츠루마루 쿠니나가를 찾는 일도 어렵지 않았다. 먼발치에서도 모습이 두드러지는 하얀 칼은 본성의 어디에서나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복도에서, 식당에서, 툇마루에서, 대련실에서. 불쾌한 수준까지는 아닌 소란스러움 사이에는 어김없이 그 모...
지루하군. 오오쿠리카라는 그렇게 생각했다. 본격적인 여름은 시작되지도 않았건만 맑은 하늘 아래는 벌써 무더웠다. 아까부터 한참 화단에 물을 뿌리고 있었는데도 그랬다. 주변에는 등 뒤의 툇마루 외엔 그늘로 삼을 만한 것도 없었다. 오오쿠리카라는 살짝 한숨을 쉬며 걷어붙인 소매로 이마를 훔쳤다. 그을린 색의 피부 위로는 땀이 약간 맺혀있었다. 사람의 몸은 기온...
상 : https://drrpegi.postype.com/post/1418620 아예 몰랐다면 모를까, 한 번 존재를 알게 되자 참을 수 없었다. 오랫동안 쓰이지 않았다던 낡은 우물은 고토 토시로의 평온한 마음을 이리저리 들쑤셔 놓았다. 그리고 오오쿠리카라의 알 수 없던 말은 마음 속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가 시도 때도 없이 불쑥 솟아올랐다. 필요 이...
포평쥬즈 “잠깐, 거기 둘!” 이제 막 식당에서 나온 오오카네히라와 쥬즈마루 츠네츠구는 뒤를 돌아보았다. 한적한 휴식을 즐기려던 그들을 붙잡아 세운 것은 츠루마루 쿠니나가였다. 반갑게 웃는 하얀 얼굴의 뒤로는 오오쿠리카라의 모습도 보였지만 딱히 말을 걸어오진 않고 벽에 기대어 서 있을 뿐이었다. “식사도 마쳤는데, 후식 어때?” 츠루마루가 그렇게 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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