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 오오쿠리카라 X 츠루마루 쿠니나가 ※ 설정조작, 시대가 불분명한 현패러 AU, 관계 각색 - 줄거리 : 사고로 부모를 잃은 오오쿠리카라 히로미츠(10대 소년)가 미츠타다의 저택에서 찻잔의 츠쿠모가미 츠루마루를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 ※ 칼의 세계선을 암시하는 듯한 묘사가 있습니다. 0. 자정을 넘어 인기척이 드물어지는 밤이면 이 저택은 더욱 넓...
,목차. 1.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 후도 유키미츠(太鼓鐘貞宗 & 不動行光) 2. 츠루마루 쿠니나가(鶴丸国永) 3. 오오쿠리카라(大倶利伽羅) 1. 太鼓鐘貞宗 & 不動行光 타이코가네 사다무네太鼓鐘貞宗는 후도 유키미츠不動行光가 싫었다. 후도는 늘 술에 취한 채로 쓸데없는 분란만 일으키고 다니는 사고뭉치였다. 타이코가네는 녀석이 맨 정신으로...
경애에 걸린 어떤 궤적에 대하여 히자마루가 전장에서 돌아왔을 때의 시각은 정오였다. 겨울 아침, 동이 튼 직후에 출전했으니 따지자면 겨우 대여섯 시간 정도가 지난 셈이었다. 전장의 야전과 본성의 시간은 별개의 개념으로 이루어졌다. 그들은 어차피 역사를 지키기 위해 고정된 ‘시간’에 맞춰 출격하는 것이었기에. 대낮의 실내는 아무리 어두워도 조금만 익숙해지면 ...
"내기를 할까."겐지의 보검 중 형님은 인사 대신 쓸데없는 제안을 했다.오오쿠리카라는 대련에 쓰이는 목검을 오른손으로 쥐고 날을 아래로 두었다. 상대에게 겨누는 것은 저쪽도 얼추 준비를 마친 이후라야 했다. 문득 손목에 감기는 무게는 쇳물을 부어 만든 진검보다 가벼워 어색하게 느껴졌다."뭘 거는게 좋으려나."도통 웃지 않고 말투가 단호하여 훨씬 날카로운 인...
(A small piece - Foxtail grass) 불연속 방백 곧 여름이 올 것이라며, 분위기를 바꿔보자고 달아놓았던 출입문의 풍경이 짤랑, 하고 흔들렸다. 카운터에 앉아서 둥근 부채를 느릿하게 부치고 있던 미카즈키 무네치카三日月宗近는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시선을 던졌다가 의외의 손님에 화색이 되었다. 나이를 짐작하기 힘든 우아한 얼굴에 실린 가벼운...
시선에 걸린 어떤 궤적에 대하여 오오쿠리카라는 천천히 눈을 떴다. 흐릿한 의식 속에서, 더 이상의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다. 달군 인두로 복부를 지지는 듯 했던 격통은 마치 거짓말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상처를 수복하기 위해 철로 된 몸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강제로 가라앉았던 의식은 항상 멀쩡히 돌아오기 위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다. 아마도 ...
(Fatal Frame 2 - Chou) 손가락 끝에 걸린 어떤 궤적에 대하여 사다무네貞宗의 칼은 모두 귀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칼자루 겉면에 거북의 등딱지 문양이 선을 이어 수놓아져 있고, 또 그 육각의 중앙마다 한 송이의 국화가 얹힌 문양이 조화롭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한 자루의 타도를 주인은 오래부터 원하고 있었다. 오랜 역사 사이로 보면 찰나의 순...
Keigo Hoashi - Repose (Piano Collections NieR Gestalt & Replicant) 자정을 모르는 맹목 그 회고는 언제나 밤의 이불 속에서 흘러나왔다. * 싸구려 용수철을 사용한 매트릭스는 어떤 가벼운 충격도 제대로 흡수하지 못했다. 잠깐의 시차를 두고 파문처럼 퍼지는 진동은 아래층에 누운 우구이스마루도 똑똑히 느...
교접위무탈출기 “에잇. 어떻게 되먹은 문이야, 이건.” 오오카네히라는 결국 불쾌함을 숨기지 않으며 문간에서 떨어졌다. 본체로 몇 번이나 온 힘을 다해 내리쳤던 문은 생채기나 흠집 없이 원래의 형태 그대로 여전히 굳게 닫힌 채였다. 방금까지 격렬하게 움직였던 어깨의 들썩거림이 제법 길게 이어지는 사이, 혼잣말처럼 던진 말에는 대답이 돌아오지 않았다. 노골적인...
낮의 근시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오니 그 안에는 반가운 얼굴이 있었다. 히자마루는 그 모습을 보자마자 반색했다. 보통, 나름의 위엄을 위해 일부러 미간과 입술에 주고 있던 힘을 스르르 풀어버리면 나타나는 표정은 전승 속에서 형제간으로 얽혀 내려오던 칼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모습이 되었다. 세로로 갈라진 동공 안으로 느긋하게 빛나는 색을 비추며 히자마루는 익숙...
- 시시오 : 1882년 ( 현재 도쿄 국립박물관 소장 ) - 이치고 : 1863년 - 히라노 : 1882년 - 츠루마루 : 1901년 - 우구이스마루 : 1907년 순서 : 이치고 -> 시시오/히라노 -> 츠루 -> 우구
(天野月子 - 聲) 深海へ落ちるほどにあなたが近づくのなら 果てない闇を彷徨う影になってもいい 艶やかに漂う私のかげろう かなわない日日に溺れていただけ あなたはいない 시간이 되었다.히라노 토시로는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작은 체구를 일으키자 조금 높아진 시야 너머로는 격자마다 어둠이 넘실거렸다. 그 어둠은 이제 해가 다 넘어가기도 전에 넓은 건물을 뒤덮었다. 야...
잡덕후/1차/2차/글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